▲ 사진=한수연 SNS

한수연이 '삼청동 외할머니'를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KBS2 '삼청동 외할머니'에서는 정식 오픈을 시작한 외국 할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패널로 출연한 배우 한수연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2006년 개봉한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도화지’(2007) ‘도레미파솔라시도’(2008) ‘용기가 필요해’(2008) ‘너와 나의 21세기’(2009) ‘소분’(2010) ‘달빛 길어올리기’(2011) ‘체포왕’(2011) ‘모비딕’(2011) ‘악인은 살아 있다’(2015) ‘밀정’(2016) ‘더 킹’(2017)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그가 이름을 알린 건 2016년 방영작 ‘구르미 그린 달빛’이다. 그는 극 중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맞서는 중전 김 씨로 분해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차기작 ‘훈장 오순남’(2017)에서도 황세희 역을 맡아 매력적인 악역을 맡았다.

한편 그는 11월 17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최된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사회자로 참석했다. 그는 독립군 증손녀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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