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공인 대체의학 ‘이혈요법’,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어

▲ 서종수 ㈜퓨먼 대표이사가 힐링케어 이어테라피 ‘니르바나’를 쓰고,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무한경쟁, 성과주의, 성적위주의 교육 등으로 지친 현대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이혈요법’을 통해 풀어주는 제품이 개발됐다.

주식회사 퓨먼(대표 서종수)은 동양전통의 이혈 요법과 서양의 신경과학을 접목, 피로해소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힐링케어 이어테라피 ‘니르바나’(산스크리트어로 해탈)를 3년 동안 연구개발,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니르바나’를 머리에 높이조절 정치로 귀에 맞게 착용, 지압돌기를 통해 미주신경(10번째 뇌신경)이 흐르는 귀를 물리적으로 약 5~10분 자극해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찾아, 피로회복과 숙면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자율신경이란 호흡, 혈액순환, 체온유지 등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나뉘는데 교감신경은 활동과 긴장을, 부교감신경은 휴식과 이완을 관장한다.

이 두 신경이 균형에 맞게 작용할 때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미주신경은 ‘10번째 뇌신경’으로 부교감신경의 75%이상을 관장한다.

니르나바는 미주신경을 물리적으로 자극, 부작용 없이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는 원리로 휴식과 이완을 돕는다.

특히, 미주신경활성화를 통해 골프 비거리 및 샷 정확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니르바나는 이 원리를 적용하여 골프에 특화된 골프모드도 제공하고 있다.

이혈요법은 동양에서 수천년전부터 연구되어온 대표적인 대체의학으로 중국의 고대의서인 황제내경(BC206~BC220)에는 ‘귀에 침을 놓아서 장기의 병을 치료했다’는 내용이 있으며, 조선의 대표 의서인 동의보감(1610~1613)에도 ‘귀는 인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20세기 유럽, 미국 등도 본격적으로 연구가 진행, 폴 노지에(1908~1996, 프랑스의 신경외과의사)는 이혈요법을 현대의학에 접목시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90년 프랑스 리옹에서 이혈 요법의 세계적인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 세계적인 대체의학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혈요법은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좋아 미 국방부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고, 유명 배우인 맷 데이먼, 페넬로페크루즈등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한의원 등에서 만성피로, 불면증, 다이어트, 금연, 우울증, 공황장애, 치매, 갱년기장애, 비만, 부종, 수족냉증, 만성어깨통증, 두통, 무릎통증, 신경통, 만성위염, 고혈압, 비염, 변비, 당뇨 등 많은 병증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니르바나는 산스크리트어로 해탈의 의미를 지니며, 고객들이 제품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서종수 퓨먼 대표이사는 "니르바나 관련 국내특허 및 세계 150여개 국에서 PCT특허를 출원 중이다."며 "니르바나 이후의 신규아이템에 대한 준비도 완료된 상태로 매년 세계최초 타이틀의 신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세계 1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제품을 선보였고, 런칭 열흘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 디스커버리 채널을 비롯한 전세계 20여개 매체에서 이슈가 됐다."며 "출시 전부터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거워 2019년 국내‧외 약 35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종수 대표는 지난 2000년 세계최초의 다이어트 훌라후프 ‘매직후프’출시로 1년 만에 100만 세트를 판매, ‘MBC성공시대’, CNN, BBC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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