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기금 통합 20년의 성과와 과제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경제학회(학회장 김경수)․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오는 12월 7일 예보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책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 이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심포지엄은 ‘예금보험기금 통합 2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회 회원 및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금융환경이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 예금보험공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하여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박창균 교수와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연구센터 권은지 연구위원이 위기시마다 예금자보호와 금융안정에 기여한 예금보험제도 성과를 재조명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이기영 교수와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연구센터 정현재 연구위원이 금융의 연계성․복잡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리스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와 예금보험기구의 향후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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