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멕시코=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온두라스 출신 한 이민자 가족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접한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에서 미국 쪽으로 월경을 시던하던 중 미 국경수비대가 발사한 최루 가스를 피해 도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티후아나로 몰려든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이민자 수백명이 미 국경을 향해 행진하며 무력 시위를 벌이자 미국 측은 최루가스 등을 이용해 이들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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