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월간 ‘2018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市에 따르면 제주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2018년 8월말 162억 원이고 정리목표액 44억 원에 대해 30%에 해당하는 13억 원을 현재 정리했다는 것.

그러나 목표대비가 미진한 것으로 판단해 5천만 원 이상 체납액을 가진 부서 14개소가 한데 모여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달 말 30일에 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징수대책 보고회에는 2018회계연도를 마감함에 앞서 연도말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이 모색할 것이다.

한편 제주시는 납부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통장으로 납부 가능한 간단e납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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