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트넘 공식 SNS

'토트넘 첼시' 전에서 손흥민이 활약했다.

손흥민은 2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9분에 자신의 시즌 리그 1호 골을 터트렸다.

그는 델리 알리의 스루패스를 하프라인 부근 오른쪽 측면에서 잡은 뒤 약 50m 거리를 폭발적인 스피드로 달려나갔다. 드리블로 상대 팀 수비수들을 제친 뒤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3-0으로 앞선 후반 3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물러났다.

한편 토트넘은 3-1로 첼시를 격파하고 리그 3위 자리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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