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외교부는 "오는 27일 국민대를 방문해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지구청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국민대 초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해외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정책담당자를 통해 해외진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진출 사업 담당자 4명이 국제기구 진출, 정책 연구소 인턴, 해외봉사단 등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각 사업별 항공료 및 체재비 제공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해외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풀어나갈 것이다.

외교부는 "연간 5만명 규모의 총 10여종의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알리면서 청년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지구청년 캠페인을 통해 각종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 해외진출 관련 사업 정보 및 모집공고는 지구청년 누리집(http://www.mofa.go.kr/youth)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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