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코SNS

지코가 블락비를 떠난다.

지코가 그룹 블락비를 떠날 것은 지난 9월에도 한번 언급된 적 있는 예견된 수순이었다. 당시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소속사 측은 조율 중이라 입장을 밝혔지만 기정사실화되어 있던 것.  1인 기획사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곡 작업에만 몰두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래퍼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프로듀서는 곡의 콘셉트, 제목, 배열 등 전체 앨범의 제작 방향과 미술 디자인까지 총괄하기 때문에 사업가 기질이 있어야한다”고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저작권료는 집안의 빚 문제로 해결될 때까지 부모님에게 모두 드렸다고 말해 효자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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