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정인욱 허민 부부가 악플로 마음 고생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정인욱은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깜짝 출연해 아내 허민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삼성라이언즈 투수로 활약 중이다. 허민은 남편 정인욱이 출산과 결혼으로 인한 질타에 경기에 더 집중을 하지 못해 비난 세례가 더 커질까 조바심이 났다고 방송에서 털어놓앗다.

‘만년 유망주’ 타이틀을 달고 있는 그는 허민과 열애설이 터졌을 때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경기에 더 집중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였다.

삼성 팬들은 허민의 출산 후 정인우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됐으니 일명 ‘분유버프’를 기대하기도 했다. 올 시즌 전반기는 이렇다 할 전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후반기에 완벽한 투구를 선보여 내년 시즌에 ‘차세대 에이스’에 걸맞은 호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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