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계약 세미나・워크숍’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지스코(GSCO,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워크숍에는 전국 지자체, 교육청 계약담당 공무원과 한국지방학회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산시는 이번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방의 우수 역량을 전국에 인식시켰다.

행전안전부와 한국지방계약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방계약제도 개선방안, 정보공유 및 정책방안, 계약분쟁 소송사례, 계약개선사례 등 계약관련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논의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에 전국 350여명이 참석해 1박 2일간의 진행된 뜻 깊은 행사인 만큼 군산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숙박과 음식, 관광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시내 주요구간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군산시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승복 부시장은 "침체된 군산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에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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