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눈의 여왕"을 오후 3시와 오후 6시 2차례 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눈의 여왕"은 공연장에 눈이 내리는 스노우 효과와 멋진 레이저 조명이 더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일깨워주며, 아름다운 우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2시, 5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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