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마지막 민방위 교육 및 소집훈련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김정문화회관 등지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행되는 민방위 3차 보충 교육 및 소집훈련은 생계 등 여러 사유로 정규 민방위 교육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을 위해 2018년 마지막으로 실시된다.

1~4년차를 위한 보충 교육은 오는 28일 월드컵경기장 맞은편 김정문화회관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2번 진행된다. 2번 중 어느 교육에 참가해도 2018년 민방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처리된다.

5년차 이상을 위한 보충 비상소집훈련은 26일, 29일, 30일 3일간에 걸쳐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해당 주민센터에서 읍면동별 1회씩 실시한다. 참석하고자 대원들은 읍면동의 일정과 주민센터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고 참석하는 것이 추천된다.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국민의 의무이며 불참시 각종 불이익을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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