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농협)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와 창원시 진해구 웅동농협은 합동으로 21일 웅동농협 관내 일손이 부족한 유자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와 창원시 진해구 웅동농협은 합동으로 21일 웅동농협 관내 일손이 부족한 유자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경남보증센터와 웅동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유자수확, 유자농장 주변 잡초제거 및 진입로 정비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신보 경남보증센터와 웅동농협은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두 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도와주고 있으며, 설·추석명절에는 불우농가를 찾아가 위로하는 행복 나눔 행사도 함께하고 있다.

농신보 경남보증센터는 올해 농어업인에 대한 보증편익제고와 보증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보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이는 보증대상자를 직접 발굴해 보증상담 및 보증서 발급안내를 함으로써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보증 문턱을 낮추는 고객편의 정책이다.

신민식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장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및 귀농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를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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