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6일까지… 29일 공개추첨 통해 구청별 1명씩 선정

▲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청 청사.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1일부터 26일까지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 시민대표를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2018년 11월 21일)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가능하다.

구청별 1명씩을 시민대표를 선정한다.

신청은 인터넷 접수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하며 된다.

인터넷 접수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참여 항목에서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 시민대표 신청’란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앞서 창원시는 새 야구장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9일 시의원, 공론화위원회 위원, 시민갈등관리위원회 위원, 야구협회장, 언론인, NC구단 관계자 등 8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오는 26일까지 시민대표 신청이 모두 완료되면 29일 위촉된 위원이 공개 추첨을 통해 구청별로 1명씩 선정한다.

이후 12월 4일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대표 위촉, 위원장 선출과 함께 새 야구장 명칭 선정을 위한 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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