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선관위)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43개 고교에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만 19세에 달해 생애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지는 고 3 학생에게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 된다.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의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강연과 모의투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모의투표 체험행사는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예비유권자들이 투표소에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공직선거에서 사용하는 투표용지 발급기와 본인확인기 등을 활용해 현장감 있게 운영된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새내기유권자들이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정치문화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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