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가 6명 강연 및 사례 발표, 전시작품 14점 관람 및 체험

▲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청 전경.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4차 산업시대 핵심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을 파악할 수 있는 '2018 경남콘텐츠 콘퍼런스'가 오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방안 모색과 경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에 대한 지역콘텐츠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다. 또 국내 콘텐츠 관련 전문가 6명이 강연자와 사례 발표자로 참석한다.

한동승 전주대 교수는 '경남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임태주 OGN 국장은 'e 스포츠의 미래', 김찬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팀장은 '경북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사례' 등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또 디지노마드의 '스파이캠 아바타 개발 및 탐조시스템', 아로마아트에디션의 '문화관광상품', 돌창고 프로젝트의 '어서오시다 애니메이션', 곰치의 '록, 포크 음원' 등 14점을 전시하고 상영한다.

경남도는 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경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김해시 장유동에 부지 6336㎡, 건축연면적 5000㎡ 규모로 내년 11월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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