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제17회 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 성황리 개최.(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17회 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를 문산행복센터에서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주시 중·고등학교 동아리 32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잠재된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청소년들이 댄스, 힙합,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공연분야에서는 어빌리티(문산수억중), 비공연 분야에서는 걸어다니는한민생태도감(한민고)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상팀은 2019년도 공연 및 부스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갖게 된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개성과 끼가 잘 표현된 동아리 활동 무대를 통해 행사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까지 에너지를 받고 힐링하고 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를 주관한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프로그램, 자치활동, 창의적체험활동, 교육문화,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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