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장인선 기자 = 수원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집 안에 안 쓰는 물건이 있어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했지만, 가격흥정 연락부터 배송까지 신경 쓸 일이 너무 많다.
​
이제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쏘시오리빙을 통해 어픽스(픽셀)의 중고물품 방문 매입 서비스를 이용해 손쉬운 중고거래가 가능하다.
​
​
쏘시오리빙(대표: 이상무)은 공유기업 어픽스와 아파트 입주민의 중고물품 방문 매입 서비스에 대한 주거서비스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어픽스(픽셀)의 기존의 중고물품 방문 매입 서비스를 쏘시오리빙에서 주거서비스를 운영하는 아파트 단지에 적용하여, "입주민 중고물품 방문 매입 서비스"로 확장하여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입주민 중고물품 방문 매입 서비스"는 입주민이 쏘시오리빙 주거서비스 앱을 통해 사전에 안 쓰는 물건을 판매 신청하고, 커뮤니티 센터로 가지고 오면 매입 가이드의 금액을 기준으로, 판매자의 통장으로 판매금액을 바로 계좌이체 해주고, 어픽스는 한 번에 수거를 해가는 편리한 중고거래 서비스이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주거서비스 제공 △공동주택 시설의 커뮤니티를 활용한 중고용품 방문수거 △공유서비스와 주거서비스 의 연계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
쏘시오리빙 이상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과 O2O가 결합된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여 ‘돈 버는 아파트’에서 살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쏘시오리빙은 중산층용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와 일반 아파트 등에 통합주거서비스(주거4.0)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ICT기반의 모바일 앱 등 플랫폼과 터미날 등으로 헬스, 골프, GX, 필라테스 등 건강프로그램과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반찬가게 등 식음료 프로그램 그리고 입주민 강좌 프로그램과 물품 셰어링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에 걸쳐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있는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