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16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매뉴얼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 모색, 특화사업 공유 및 향후 추진방안 모색,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우리동네 삼촌돌보미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읍면동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활성화와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월과 10월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고 매월 1회 사례관리 전문가의 자문이 이뤄지고 있다.

이혜란 주민복지과장은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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