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 YWCA가 주관한 2018년 서귀포시 창업박람회가 15일 서귀포 YWCA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에 관심있는 도민 300여명이 참석해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는 우수 창업 기업의 제품 전시부터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담과 전문 투자자의 상담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쉽게 보고, 경험하도록 진행됐다.

특히 창업홍보관에는 유망 창업 정보 제공을 위해 3개의 주제로 카페 창업 시 구비하는 설비․기자재 전시 및 성공한 창업선제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페창업관, ‘창작’을 기본으로 창업사례 소개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라이프창업관, 푸드 관련 창업 아이템 제공 및 시식푸드 제공을 통해 아이템을 공유 할 수 있는 푸드 창업관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제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지식재산센터,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총4개 기관이 참여해 유관기관 상담부스를 운영,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해 줬다.

정문석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창업박람회가 서귀포시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 및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창업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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