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이틀간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인화물질 사전제거작업

▲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인화물질 사전제거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사진제공=강릉시청)

(강릉=국제뉴스)김현주 기자 = 강동면(면장 변학규)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산림 연접지에 다수 방치되어 있는 논·밭두렁의 농산폐기물의 인화물질 등을 수거하여 산불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인화물질 사전제거는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도로변, 문화재 주변, 주요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인화물질을 수거하고 수거한 인화물질을 선별 분리하여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적치하거나 재활용봉투 및 쓰레기봉투로 처리했다

16일에는 강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면 직원 30여명이 인화물질 사전제거 합동 작업에 참여하여 안보등산로 입구에서 활공장까지 2.5㎞ 구간의 등산로 주변에 무단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강동면은 강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의용소방대 62명으로 구성된 인화물질 사전제거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1달 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