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사)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온열매트 10점(150만원상당)을 지난 16일 연천군에 기탁했다. 

서울 금천구 소재 사)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는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운동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가족구성원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돕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송병헌 회장은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며, 안전신문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생활속 안정 위험 요인 등을 개선하고 교통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재활 선도사업 추진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돌 연천부군수는“월동기 온열매트를 지원해 주신 (사)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에 감사하며 온열매트가 필요한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분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언했다.

온열매트는 연천군 저소득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하여 월동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