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송월동)60㎍/㎥, 백령도 24㎍/㎥, 연평도 17㎍/㎥

▲ 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은 오전에 비가 오겠다"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송월동)60㎍/㎥, 백령도 24㎍/㎥, 연평도 17㎍/㎥, 춘천(신북읍) 54㎍/㎥, 강화 21㎍/㎥, 속초(토성면) 28㎍/㎥, 대관령 23㎍/㎥ 등이다.

이어 관악산(중앙동) 30㎍/㎥, 영월 46㎍/㎥, 수원(서둔동) 43㎍/㎥, 울릉도 22㎍/㎥, 안면도 24㎍/㎥, 문경(유곡동) 40㎍/㎥, 천안(병천면) 49㎍/㎥, 추풍령 38㎍/㎥, 군산(내흥동) 23㎍/㎥ 등이다.

특히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며 "강원산지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까지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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