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관 2018보건·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참가

▲ 자살예방관리사업 분야 강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뒤 정선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제공=정선군청)

(정선=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정선군이 강원도 주관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2018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자살예방관리사업 분야’ 강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서는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확대 추진은 물론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반장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지원, 자살고위험군 심층 사례관리 지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유가족 지원, 자살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강화, 조례제정을 통한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군은 올해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건강 향상 도모는 물론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예방접종비용 지원확대로 예방접종률 향상, 감염병 예방 및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보건의료서비스 및 건강한 사회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18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강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 100세 함께 누리는 행복한 정선, 질병 부담 없는 건강과 행복의 가치실현 등 맞춤형 보건서비스 및 프로그램 제공으로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복지정선 및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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