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19일, 프롬 20일 발매...여우각시별 OST 최종 라인업 완성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귀호강 라인업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우각시별 OST가 마지막 주자로 '보컬의 신' 김연우를 공개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로 매회 시청자들의 발매 문의가 쇄도했던 드라마 <여우각시별>.

차세대 여성 솔로 대표주자 청하 '너였나 봐'를 시작으로, 여심 저격 대세남 정세운의 '이봐 이봐 이봐',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닮아가', 훈남 듀오 1415가 전하는 위로송 '닮아가', 오왠의 목소리로 전하는 섬세한 가사와 연주가 돋보이는 메인 테마송 'Mystic World', 그리고 12일엔 가창력 퀸 우주소녀 유연정의 '마음이 하는 일'까지 공개되며 감성 가득한 음악들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 [사진=여우각시별 OST, 김연우-프롬]

일곱 번째 주자이자, 마지막 라인업으로 공개되는 뮤지션은 바로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김연우. 김연우는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잡아주는 곡 '그런 꿈을 꾼다'로 여우각시별 OST의 감정을 극대화, 이어 프롬의 '여름이 되어'가 마지막 OST로 발매될 예정이다.

김연우의 '그런 꿈을 꾼다'는 1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프롬의 '여름이 되어'는 20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로 사랑받고 있는 여우각시별 OST는 <질투의 화신>,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의 음악을 맡으며 드라마 시청자들 사이에서 OST 장인으로 불리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SBS 월화 드라마 <여우각시별>은 두 결핍 남녀가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매일 매일 이어지는 치열한 순간과 마주치고 부딪히고 겪어 나가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의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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