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봉화지역 학생 111명 응시 -

봉화군수, 봉화고에서‘수능대박’수험생 격려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엄태항 봉화군수는 15일(목) 이른 아침부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지역 고사장인 봉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학수능시험은 전국 594,923명 응시한 가운데 봉화지역 학생은 111명이 응시하여 오전 8시40분부터 봉화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엄태항 군수는 밝지만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지금까지 열정과 인내로 충분히 준비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자신감과 침착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군은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인성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을 20억원을 출연하여 기금 목표액 100억원 달성과 함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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