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종합 대책을 마련·시행했다.
김천에서는 관내 6개 고교에서 1430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위해 직원들의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한편, 수험생 수송 및 교통정리, 비상 의료지원반 및 구급차량 파견, 각 고사장 주변 소음 발생 점검, 재해비상 대책반 등을 운영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여성회, 김천사랑 주부봉사단,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양금동 지역봉사단체 황금문 등 자원봉사단체는 새벽부터 따뜻한 음료와 초콜릿을 제공하는 음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6개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 시험장에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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