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1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담담하면서도 소울풀한 목소리로 마음을 두드리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오는 12월 21일 연말 단독 공연 '겨울나기'를 개최한다.

▲ [사진=홍이삭 연말공연 '겨울나기' 포스터]

2013년 '봄아' 라는 곡으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동문회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홍이삭은 2016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독보적인 소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밴드 구성이 아닌 퍼커션, 바이올린, 베이스, 기타, 보컬로 이루어져 색다른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개최하는 홍이삭의 단독 공연인 만큼 다양한 감동과 재미로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홍이삭은 연말 공연에 앞서 새로운 음원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곧 발매될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가 될 예정이다. 홍이삭 연말공연 '겨울나기'는 현재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은 2013년 데뷔 이후, 2015년 8월 첫 EP '시간이 지나도'를 발매하였으며, 어두운 시절을 살아가는 모두의 삶을 위로하는 따뜻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말공연 개최, 새 음원 발매와 더불어 2019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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