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다 털어버릴 무대가 될 것...”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새 정규앨범 [Age] 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라이프 앤 타임이 오는 12월 콘서트 'Age 2'를 개최한다.

'시간'을 주제로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섯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정규 2집 [Age] 를 공개, 3일간 발매 기념 콘서트 'Age'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이프 앤 타임이 다시 한번 앨범을 주제로 한 콘서트로 9월의 열기를 이어간다.

▲ [사진=라이프 앤 타임 콘서트 'Age 2' 포스터]

지난 9월,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된 공연 'Age'에서는 실험적인 구조의 무대 배치, 히말라야에서 제작된 뮤직비디오 감독판 상영회와 함께 명불허전의 뛰어난 라이브를 선보이며 3회차 모두 가득 메워진 객석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다시 단독 콘서트를 갖는 이들은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된 셋 리스트, 다채로운 편곡으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완성도 높은 모습의 공연을 준비하여 한 번의 공연으로는 채울 수 없었던 갈증을 이번 공연을 통해 해소할 예정이다.

라이프 앤 타임의 베이시스트 박선빈은 개인 SNS를 통해 "올해 남겨져있던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릴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강한 열의를 내비치며, 12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라이프 앤 타임의 단독 콘서트 'Age 2'는 12월 21일, 22일 이틀간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11월 15일 저녁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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