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농협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부인 김정순 여사, 경남도의회 김지수 도의장,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한여농 회원 등 120여명이 동참해 '2018년 경남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 쌀 나눔 행사'(이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나눔행사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0kg 과 경남 창원에서 2018년 생산된 쌀 3,000kg을 ‘경상남도 광역기부식품지원센터’를 통해 경남 18개 시군의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매년 김장김치와 쌀 나눔행사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 쌀 과 김장채소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우리 농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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