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폴립 완쾌 후 첫 행보는 역시 ‘무대’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밴드 쏜애플이 지난 9월 윤성현의 성대 결절 완치 이후 첫 행보인 연말 콘서트 '춤추는 별'이 지난 14일 저녁 티켓을 오픈했다.

지난 9월 당시, 윤성현의 성대폴립으로 인해 도저히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래 없는 연주 공연으로 대체 진행했던 쏜애플에게 이번 콘서트 '춤추는 별'은 약 3개월여 만에 복귀하는 컴백 무대이자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 또한 담겨 더욱 특별히 준비될 예정이다.

▲ [사진=쏜애플 '춤추는 별' 콘서트]

윤성현은 지난 콘서트 '불구경' 종료 이후 지속으로 치료에 전념해왔으며, 최근 검진 결과 성대 폴립과 출혈의 완전 회복은 물론 노래를 부르는 것 또한 괜찮다는 의사의 진료소견을 받은 상태이다.

수많은 가수들이 음원에 보다 집중하는 요즘, 압도적인 공연 연출과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로써 수많은 팬과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쏜애플은 이번 연말 콘서트 '춤추는 별'을 통해 폭발적인 라이브, 드라마틱한 무대 연출 등 관객들에게 보다 감격적인 순간의 선사를 준비하고 있다.

쏜애플의 2018년 마지막 단독공연 '춤추는 별'의 자세한 사항은 쏜애플 공식 SNS와 민트페이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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