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보고, 그려보고, 써보는 “관객 체험형” 이벤트!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뮤지컬 <광화문 연가>(제작: CJ ENM)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문화센터와 함께 관객 참여형 이벤트 '뮤지컬 <광화문 연가>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

▲ [사진=뮤지컬 '광화문 연가' 원데이클래스]

지난 11월 2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감동을 자아내며 올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화문 연가>는 관객들이 공연의 감동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을 선사하고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 원데이 클래스는 <광화문 연가>만의 감성으로 꾸려진 “관객 참여형" 클래스로 보컬 클래스, 드로잉 클래스, 캘리그라피 클래스 등 총 3가지 클래스로 기획됐다.

먼저, 11월 22일과 12월 4일에 진행되는 '보컬 클래스'는 <광화문 연가>에서 故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을 감각적으로 편곡해 내 극찬을 받은 김성수 음악감독과 김기원 보컬코치가 강사로 나선다. 관객들은 <광화문 연가>의 주옥 같은 넘버를 직접 불러보면서 작품 속 감동을 더욱 깊이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컬 클래스를 수강하는 관객들에게는 프로그램북 1권이 증정되며, 공연 예매자에게는 1만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1월 29일, 12월 8일에 진행되는 '드로잉 클래스'에서는 소중한 사람의 얼굴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극 중에서 그림으로 걸리던 '젊은 명우'의 추억들처럼 관객들도 소중하고 아련한 추억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이색적인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30일, 12월 1일에 진행되는 '캘리그라피 클래스'는 <광화문 연가>의 아름다운 노랫말들을 손글씨로 직접 써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기억이란 사랑보다', '옛사랑', '광화문연가' 등 시 적인 노래 가사를 캘리그라피로 담아내어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직접 불러보고, 그려보고, 써 보면서 공연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광화문 연가> 원데이클래스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11월 16일부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1월 2일 개막한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故이영훈 작곡가의 주옥 같은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 넘버와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아련한 드라마, 내로라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최고의 호흡으로 매회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공연 직후 배우들과 함께 즐기는 커튼콜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연말 대표 뮤지컬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중년 명우' 역에 안재욱, 이건명, 강필석, '월하' 역에 구원영, 김호영, 이석훈, '젊은 명우' 역에 정욱진, 이찬동(브로맨스), '중년 수아' 역에 이은율, 임강희, '젊은 수아' 역에 린지(임민지), 이봄소리, '시영' 역에 정연, 장은아, '중곤' 역에 오석원이 출연한다. 공연은 11월 2일(금)부터 2019년 1월 20일(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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