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식 웹사이트 정식 오픈!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디제이맥 아시아(DJ Mag Asia)가 창간 소식을 전했다. 디제이맥(DJ Mag)은 1991년 영국에서 창간된 댄스 뮤직 부문 명실상부 최고의 매거진으로, 댄스 뮤직관련 이벤트, 디제이, 프로듀서, 프로모터, 음향 엔지니어 등의 소식을 가장 심도 있고 발 빠르게 전하는 음악 전문지이다. 디제이맥은 매해 전 세계 가장 대규모 팬들의 인기 디제이 투표, 디제이맥 탑 100 디제이(DJ Mag Top 100 DJs) 이벤트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 [사진='디제이맥' 아시아 창간호 커버]

아시아 내 뜨거워진 댄스 뮤직의 열기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0월 첫 호가 발간되었으며, 대한민국 서울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둥 아시아 전역과 호주에서 무가지로 배포된다. 창간호에는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울트라 재팬(Ultra Japan)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댄스 뮤직 페스티벌 리뷰, 아시아 내 엄청난 인기 디제이겸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알엘 그라임(RL Grime), 레이든(Raiden) 등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공연,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기사가 담겨있다. 디제이맥 아시아 지면 기사는 영문으로 되어있으며 1년에 4번 계간지로 발행될 예정이다. 메인 기사의 경우 국문, 중문, 일문으로도 되어있다.

디제이맥 아시아 공식 웹사이트는 오늘 정식 오픈한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관련 최신 뉴스, 아티스트 인터뷰 기사 및 영상, 테크 관련 기사 등을 국문과 영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는 더 많은 디제이맥 팬들을 위해 웹사이트에 중문과 일문이 추가될 예정이다.

디제이맥 아시아 발간 소식에 아시아 댄스 뮤직 팬들은 물론 전 세계 댄스 뮤직관련 업계와 세계적인 디제이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전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 및 컨퍼런스 ADE(Amsterdam Dance Event)에서 가장 먼저 지면 매거진을 선보였으며,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ADE와 같은 중요한 기간 내에 글로벌 댄스 음악 인더스트리 내에서 빠르게 입지를 쌓아가고자 디제이맥 아시아 런칭 파티를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클럽 매드폭스에서 개최된 디제이맥 아시아 런칭파티에는 전 세계에서 ADE를 찾은 각국 디제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으며, 네덜란드의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과 한국의 레이든(Raiden), 네덜란드의 다이로(Dyro)와 일본의 모에(DJ Moe), 캐나다의 제코(Dzeko)와 한국의 소다(DJ Soda), 네덜란드의 토니 주니어(Tony Junior)와 대만의 레이레이(DJ RayRay) 등 세계적인 디제이와 아시아 디제이의 백투백(B2B) 무대를 선보였다.

디제이맥 아시아 에르난 판델로 (Hernan Pandelo)와 유진선 공동 편집장은 "디제이맥 아시아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DJ의 음악으로 입문한 초기 음악 팬들 뿐 아니라, 이제는 직접 디제잉도 해보고 DJ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깊은 음악 세계를 성찰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마니아들과도 소통하는 매거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창간 목표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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