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총상금 10억…'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세계 최정상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하는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3~25일까지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된다.

▲ (자료제공=오렌지라이프)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올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해외파 13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13명 등 총 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LPGA 선수로는 박인비를 비롯해 박성현·유소연·지은희 등이 나서며, KLPGA 대표선수로는 오지현·이정은·최혜진·이소영 등이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 (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지난해 시상식

아울러 대회 공식 개막에 앞서 축하 행사도 마련됐다. 22일에는 VIP고객을 초청해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프로암대회'를 개최, 오렌지라이프 VIP고객들과 국내 정상급 골퍼가 조를 이뤄 특별한 라운딩의 기회를 갖는다.

챔피언스트로피 출전선수와 국내 골프 꿈나무가 함께하는 '오렌지멘토링'도 21~23일까지 진행된다. '오렌지멘토링'은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멘토를 만나 전문적인 지도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오렌지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에는 골프 선수를 꿈꾸는 아동 및 청소년 20여명을 초대해 프로선수와의 일대일 코칭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