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투표대상은 청년수당, 따릉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올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거론됐던 30개의 정책들로 구성된다.

이번 투표에는 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등을 통한 온라인과 시청 지하1층 시민청 등 오프라인 투표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30개의 주요정책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 '내 삶을 바꾼 2018년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페이지는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포털사이트(Daum, Naver)에서 ‘서울’을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오는 22일~다음달 12일까지 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상설 투표소를 운영하며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 투표도 진행한다.

유연식 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며 "이번 10대 뉴스 투표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민생 우선의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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