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1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 하반기 귀농·귀촌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 10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 4시간씩 영농기술, 2018 귀농·귀촌 정책, 제주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인문학,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등을 공부했다.

3회 차에 걸친 외부수업으로 4.3 바로알기 대정관내 탐방, 선도농업인 농장견학, 감귤 수확 현장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에는 69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한편 제주농협은 2011년부터 귀농·귀촌교육을 운영해 14기 10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