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농협) 창원하나로클럽 직원 20여 명은 14일 밀양시 산내면 소재 하늘농장에서 사과수확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하나로클럽 직원 20여 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14일 밀양시 산내면 소재 하늘농장에서 사과수확작업에 동참했다.

금번 일손돕기는 꼭 필요한 시기에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판매장 직원들의 휴무일을 조정해 긴급하게 실시했으며, 직원들은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하주헌 창원하나로클럽 장장은 "농업인의 실익제고를 위해 실시한 금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일손돕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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