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이선호 울주군수가 14일 군의회에서 예산안 편성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14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8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20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민선 7기 군정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는 15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된다.

군의회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12.9% 감소한 9411억원 규모의 2019년도 당초 예산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호 군수로부터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 출발하는 해로 사람이 희망인 울주, 평등하고 공정한 정의로운 울주를 건설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2019년 6대 역점시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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