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 울산 남구 청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부터 구직자들의 신청을 통해 받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필요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인력 배치 프로그램 '징검다리 인력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징검다리 인력들을 활용해 신청자들의 정보를 청년, 중년, 장년, 전문가 등 대상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공공형, 기업형, 해외형, 농촌형 등 일자리의 유형에 따라 분류해 공공 일자리, 해외 일자리 등 다양한 취업 알선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의면접과 직무적성교육 등으로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직업상담사의 전담 상담을 통해 구직자 및 취업자의 개별적 고충을 해소해 안정적 취업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징검다리 인력풀에 신청을 원하는 구직자는 15일부터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울산 남구청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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