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데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대표할 수 있는 데이는 ‘무비데이’이다. 연인들끼리 영화를 보는 날인 것.
14일에 앞서 11일은 빼빼로 데이였다. L 제과업체의 성공적인 ‘데이 마케팅’으로 꼽히고 있다.
사라진 ‘데이 마케팅’에는 5월 2일인 오이데이, 2월 23일인 인삼데이, 8월 8일인 포도데이 등이 있었다.
기념일과 상품 간 타당성 부족과 끼워 맞추기식 마케팅이라는 부정적인 여론에 홀연히 사라진 것이다.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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