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한경상 기자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용산구가 지역 내 청년 구직자를 위해 일자리카페 2곳을 신설하고 14일부터 취업 특강에 나선다.

구는 최근 원효전자상가(청파로 77) 6동 3층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3층에 일자리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세~39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카페 입구에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설치,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실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한 일자리카페에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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