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에 깜짝 등장한 양수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이 먹을거리를 잔뜩 싸들고 여행에 합류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양수경은 "새 친구가 나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 그런데 언니였냐"며 이경진과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양수경은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수경은 앞서 방송된 KBS2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양수경은 "방부제를 드시고 살았나 봐요. 전혀 늙지도 않고 그대로인데 마음고생이 심했잖아요?"라는 물음에 "그랬죠. 견딜 수 있는 고통만 주신다고 하는데, 힘들게 지났지만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걸 다시 한 번 더 절실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요"라고 전했다. 양수경은 이어 "컴백을 위해 14kg을 뺐다.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제일 큰 것은 내가 다시 가수를 해야 되겠다는 의지가 있었으니까 별로 힘들지 않게 뺐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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