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스탠리 인스타그램

스탠리 별세 소식이 전해져 팬들이 슬픔에 빠졌다.

'어벤져스', '판타스틱4', '스파이더맨', '엑스맨'을 창조한 스탠리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폐렴으로 투병 생활을 해오던 스탠리는 집에서 건강이 악화돼 의료센터로 이송됐으나 결국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탠리 별세 소식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휴잭맨 등 헐리우드 배우들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스탠리를 추모하는 글들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탠리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 당신으로 인해 많은 작품을 보고 즐거워한 사람들이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당신덕분에 남은 우리들은 정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스탠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당신을 좋아할거고 기억하고 있을거에요",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슈퍼히어로입니다", "당신이 평생 그리울겁니다", "마블 망할 때까지 안 죽을 것 같은 불멸의 할아버지도, 결국 가시고 말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7세의 나이에 코믹북 출판계로 입성한 스탠 리는 아이언맨, 헐크 등 인기 캐릭터를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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