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의 1:1상담으로 자금‧판로‧기술 등 애로해결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형영)은 14~15일 서울창업허브(공덕동)에서 '15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은 창업선도대학, 창업보육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 및 창업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우수기업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 업무유공자 시상, 투자상담회, 기술상담회, 제품품평회 및 구매상담회, 도전창업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투자상담회는 엔젤투자자, 팁스운영사, 엑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프로그램으로, IR 계획서를 수정‧보완하고 싶은 창업기업, 다양한 분야의 투자전문가와 네트워킹을 하고 싶은 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술상담회는 전문가(공학박사, 기술사, 변리사 등)와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매칭해 중소기업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공한다.

제품품평회는 각 유통채널 구매담당자(MD, 10개사)및 디자인, 홍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시각으로 참여기업(16개사)의 상품을 평가, 상품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부대행사로 창업관련 퀴즈를 풀며 창업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도전창업 골든벨, 창업기업대표‧창업기관 관계자등이 함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한다.

김형영 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창업기업이 창업지원기관 관계자‧투자자‧분야별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금‧판로‧기술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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