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박경이 '1대100'에서 상금 5천만원을 받는 최후의 1인에 등극해 주목을 받고 있다.

뇌섹남인 박경은 1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으로 등극, 상금 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박경은 "영화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최초 멘사 회원이자 IQ 156의 뇌섹남인 박경은 앞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신이 멘사 회원임을 언급했다.

당시 박경은 "IQ는 156 이상이다"라며 "원래 수학 공부하는 걸 좋아했다. 호기심이 많고 창의성이 있단 얘기는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태일은 박경에 대해 "그 전까진 못 느끼다가 가끔씩 느낄 때가 있다. 한 달에 한 번 정산이 나오는데, 경이는 눈으로 계산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 우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방송 시작할 때 부터 뭔가 우승느낌", "대박 1대 100 최후의 1인이라니", "아무리 찍었다지만 어느정도 기본지식이 있어야 유추해서 정답을 찍을 수 있지", "박경 대단하다 최후의 1인 진짜 멋지다", "괜히 멘사가 아니구나", "1대100에서 우승한거 대박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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