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참여놀이극 ‘Box Box 놀이 탐험대’ 공연, 캘리그라피 활용 체험 ‘한줄 글귀 타일에 담기’ 운영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계양도서관에서는 12월을 맞이해 2018년 한해 지역주민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답하고자, 'Good-Bye... 2018'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다음달 6일 오후 4시에는 겨울을 주제로 한 180도 팝업북을 만드는 '겨울 팝업북 만들기', 8일 오전 10시에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냄비 받침대 꾸미는 '한줄 글귀, 타일에 담기' 체험이,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어린이 참여 놀이극인 'Box Box 놀이 탐험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10일 오전 11시에는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랄랄라 하모니카'학습자들의 종강 발표회가 있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지난 6월에 개최했던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35점과 「지금은 없는 이야기」삽화 19점이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지난 5월 [아나바다 재활용 나눔장터] 참여자들과 도서관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연말을 맞이해 관내 취약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12월 송년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