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장미여관 인스타그램

장미여관 해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나 12일 장미여관 소속사 측은 "장미여관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히며 육중완이 강준우가 육중완 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이에 장미여관의 나머지 3인은 "불화가 있었다"라며 "육중완이 수익에 불만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장미여관 소속사 측은 "불화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금전적인 이유로 팀이 와해된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1년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로 데뷔한 장미여관은 7년간 대중의 인기를 얻었지만 결국 해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장미여관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도 논란되니까 걍 소속사에서 팩트 풀어버리네. 그동안 고생많았다 두사람이", "나 같아도 가정을 생각해서라도 해체했을 듯", "사람은 양심이란게 있고 염치라는게 있어야 사람아니냐?", "공연할때 n분의1로 하는건 당연하지만 개인수익까지 나누길 바라는건 저 세사람의 욕심인거아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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