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캡처

배우 박채경의 만취 운전 소식에 대중들의 음주운전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배우 박채경은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인근에서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차량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당시 박채경은 동승자까지 태웠던 것으로 전해져 음주운전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동승자 처벌은 형법 제32조에 의하면 적극적으로 운전자의 음주를 도왔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다.

아울러 단순 음주운전 방조로 본다면 1년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때 유명 항공사 모델로 주가를 올렸던 박채경은 오랜 시간 활동을 하지 않았다. 때문에 희소식이 아닌 불명예스러운 소식에 대중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허망하게 삶을 마감한 윤창호씨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 가해자를 향한 처벌 강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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