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야"의 미사고교 대상, 미사고 원영욱 연기대상 수상

▲ (사진제공=하남시)하남, 제8회 하남청소년 연극제 성황

(하남=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0~11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지회장 김영철) 주최· 한국연극협회 하남지부(지부장 이돈용)가 주관한 '제8회 하남청소년 연극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에는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신평중, 덕풍중, 신장중, 미사고, 신장고 5개교. 5개팀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연극제는 종합예술인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계발과 협동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마무리 축하공연에는 광주고의 갈라쇼와 경화여자고의 뮤지컬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 했다.

영광의 대상은 십이야의 미사고등학교, 최우수 연기대상은 미사고의 원영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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