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찰청 홈페이지

이미 결혼해 자녀까지 둔 논산의 한 여교사가 제자 2명과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논산 여교사의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논산의 한 고교의 A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A 학생은 자퇴한 상태다. 이 학생이 다른 친구 B군에게 그간 주고 받았던 메세지 내용을 넘겼는데, B군은 이를 빌미로 논산 여교사를 협박해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논산 여교사와 그의 남편은 이혼한 상태다.

이같은 충격적인 사건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로 여교사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교사를 협박해 성관계를 맺은 B군의 행위는 성폭력에 해당될 가능성이 커지며 이에 대한 비난도 계속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까지 했는데 제자와 불륜이라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자식은 어쩌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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